기아가 지난달 국내에서 전기차 1만4488대를 팔아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리드를 뺀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월 1만대를 넘긴 것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이다. 현대차 역시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이 9956대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기아는 중국산 테슬라의 공세에 맞서 올 초부터 적극적인 전기차 할인과 신차 출시에 나섰는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7% 감소한 8만...
조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