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보유 지분을 20.15%로 높였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지분(20.57%)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호반 측이 공격적으로 지분을 확대하면서 최대주주 측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양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한진칼 보유 지분이 기존 18.46%에서 20.15%로 늘었다. 직전 공시는 5월 12일이었는데 약 두 달 만에 1.69%포인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이로써 조원태 회장 측과 지분 격차는 0.42%포인트로 줄었다. 보유 목적은 기존처럼 ‘단순 투...
박순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