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장한 국내 증시가 이른바 블랙먼데이(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8~9%가량 폭락하며 출발했고, 코스피는 8% 가량 폭락해 7400선까지 밀려내려왔다. 이에 오전 9시3분쯤 코스피 하락률이 8%를 넘어 거래가 20분 동안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7477.46선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9.5% 가량 하락한 29만6000원선에서 거래되며 30만원선이 붕괴됐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전날 보다 약 8% 떨...
곽창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