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4년 가까이 미뤄졌던 차세대 중형위성 2호(이하 차중 2호)가 3일 우주로 발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해 본격 임무 수행 준비를 마쳤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중 2호는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당초 오후 3시 59분 발사 예정이었지만,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을 고려해 1분 늦춰 발사했다. 차중 2호는 발사 약 60분 뒤 고도 약 498㎞에서 발사체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약 15분 뒤인 ...
최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