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청년층의 월급쟁이 직장인 새 일자리가 집계 이래 최소로 쪼그라들었다. 고용 유발 효과가 낮은 반도체 위주의 호황과 다른 주력 산업의 부진,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고용한파 여파로 올해 2분기(4~6월) 20·30대 근로소득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의 임금근로자 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이하와 30대의 임금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 채용 일자리는 236만3000개로, 지난해보다 2만3000개 줄었다. 신규 채용 일자리는 기존 근로자의 퇴직·이...
정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