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DS) 부문 직원의 특별경영성과급에 합의한 가운데 반도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직원간 소득 격차는 올해 최대 10배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반도체 관련 상장사 162곳의 1인당 평균 직원급여를 전수조사한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뺀 나머지 160곳의 작년 1인당 평균 급여는 6770만원이었다. 삼성전자(1억5800만원)와 SK하이닉스(1억8500만원)의 절반 이하였다. 임금 인상률의 차이는 현격했다. SK하이닉스는 1인당 평균 급여를 2024년 1억1700만원에서 ...
장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