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서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다만 시장이 우려했던 수준의 물가 충격은 나타나지 않아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고 10일 발표했다. 4월(3.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202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와는 일치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물가를 끌어올렸다. 5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3.9%, 휘발유 가격은 7.0% 상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
선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