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쇼핑’이 빠르게 늘고 있다. 2년 사이 약국 결제 건수는 5배 늘어난 반면 결제액은 10배로 불어났다.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상비약보다는 재생크림과 피부 트러블 관리 제품, 영양제 등을 사려는 수요가 많아 약국이 새로운 K뷰티·건강 쇼핑 채널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2일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커머스 플랫폼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약국 결제액은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결제 건수도 약 5배 늘었다. 결제액 증가 속도...
이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