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주에 400조원 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 발표 행사에서 정부 지원을 요청한 전영현 부회장과, “이름 몰라서 죄송하다”며 전 부회장을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확인 사살을 하고 있다”고 응대한 이재명 대통령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재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연단에 선 데 이어, 이날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
최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