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경쟁에서 가장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15개월 만에 종가 기준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천문학적 자금을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쏟아붓고 있는 엔비디아와 빅테크의 투자 회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사이 상대적으로 AI 투자를 억제해 온 애플의 전략이 재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애플 주가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약 1% 오른 336.91달러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4조9480억달러(약 7260조원)로 늘어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애...
실리콘밸리=강다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