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수출한 첫 대형 원자력 발전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서 드론 공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한국인 임직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드론 공격으로 발전소의 전력 관련 설비 쪽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진다. 아부다비 정부 공보청은 17일(현지 시각)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의 바깥쪽에 있는 발전기에서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드론이 원자로를 공격한 게 아니라 방사능 유출과 같은 일도 나타나지 않았다. UAE 연방원자...
전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