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열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연 3000만대 규모의 이 나라 자동차 시장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구애가 시작된다. 24일 국제전람센터 등을 중심으로 막을 올리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오토 차이나)가 그 무대다. 현장에서 공개되는 차량만 세계 모터쇼 중 최대인 1451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만 181대에 달한다. 전시 면적은 38만㎡로 축구장 50여 개에 맞먹는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중국 시장은 폴크스바겐, 도요타, 현대차 ...
베이징=최은경 기자, 정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