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나이키가 세계 최대 명품 회사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그룹)의 차남을 이사진에 합류시켰다. 나이키는 기존 인기 제품에 대한 지나친 의존, 직접 판매 전략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영입이 브랜드 명성 회복에 도움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나이키는 16일(현지 시각) 알렉상드르 아르노를 회사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렉상드르는 LVMH의 와인·주류 부문인 모엣헤네시의 부대표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아르노 회장은 아들 4명과 딸 1명을 포함해 다섯 자녀...
성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