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하루 몇 차례 종목을 사고파는 주식 단타(단기 매매)에 빠져 있던 직장인 이모(31)씨는 최근 매매에서 손을 놓았다. 이씨는 “요즘 장이 너무 널뛰니까 거래를 포기하고 종일 스마트폰 주식창만 그냥 들여다보고 있다”며 “폭등하면 한없이 기뻤다가 폭락하면 ‘내가 그렇지 뭐’란 생각만 들어 조울증 걸릴 것만 같아 투자를 일단 중단했다”고 했다. 12일 코스피가 4.63% 오른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4.52% 급락했다가 11일 0.43% 오르며 숨을 고른 뒤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앞서 지난 8...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