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주요 제조사들의 잇따른 감산과 미·중 무역 분쟁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 수요 증가로 2분기 들어 예상보다 빨리 가격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분기 들어 본격적으로 오르고 있다. D램은 기존 제품 기준으로 분기 말까지 3~8%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특히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가격 상승세는 더욱 ...
장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