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동시에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당분간 금리 동결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했던 미국에서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상하며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동 재충돌과 우크라전 격화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 28일 전쟁이 발발한 뒤 약 4개월 만인 지난달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이달 들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다시 대치에 들어갔다. 미군은 이란 남부 해안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이어 수도 테헤란 외곽과 내륙까지 공습 범위를 넓혔...
선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