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30만원·2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일부 임원 자사주 수익률은 4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저점 매수, SK하이닉스의 경우 스톡옵션(주식선택매수권) 행사에 따른 영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난 10년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기 임원(사장 이상) 5명의 자사주 현황에 따르면, 이들 5명의 주식 평가 금액은 총 1012억원에 달했다. 평가금액이 가장 높았던 것은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 주식 1만4312...
최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