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5.3%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30일(현지 시각)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5.31%까지 올라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 기록한 장중 고점 5.303%를 넘어섰다.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에너지발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재정 부채 우려에 더해,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2.2%로 대폭 상향 조정되며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재확인된 것이 장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일반적으로 국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