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래의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메시지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는 ‘작은 연준’ 원칙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미국의 시장 금리인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중동 전쟁과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져도 연준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이 번지자 시장이 먼저 움직인 결과다. 미국의 시장 금리 상승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시장 금리도 끌어올려 주식 시장과 불어난 가계 대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에 민감한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6일 전날보...
김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