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 첫날인 10일 서울 아파트 매물이 하루 만에 1500건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을 내놨던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매물 잠김’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6914건으로 전날의 6만8495건 대비 1581건(2.3%) 감소했다. 성북구(-4.6%), 강서구(-3.6%), 노원구(-3%) 등지의 감소 폭이 컸고, 서울 25구 중 매물이 늘어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서울 전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계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