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오는 3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XMT는 지난 28일 올 상반기 매출이 1503억1000만위안(약 3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3.6%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상반기 23억위안 적자를 냈던 회사가 올해는 776억위안(약 16조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달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뒤 내놓은 첫 실적이다. CXMT가 ‘깜짝 실적’을 낸 가장 큰 배경은 D램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