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메모리 수급난이 심화하면서 각종 핵심 전자부품과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이른바 ‘칩플레이션(반도체를 뜻하는 ‘칩’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이 게임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하는 미국 게임사 밸브가 차세대 게임기 ‘스팀 머신’의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가격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팀 머신 개발진은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메모리 수요가 급증...
구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