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연속 하락했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재차 큰 폭으로 오른다. 중동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항공유 가격이 지난달 25% 급등한 여파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는 인천~일본 후쿠오카 등 단거리 노선은 4만8000원, 인천~미국 뉴욕 등 장거리 노선은 35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기준으로는 최소 9만6000원에서 최대 70만8000원이다. 8월 왕복 유류할증료인 7만400원~51만8400원보다 최대 18만 9600원 비싸진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 변동분을...
최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