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대한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유류 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 유가(싱가포르 항공유 기준) 등락에 따라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요금이다. 16일 대한항공은 다음 달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소 7만5000원~최대 56만40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단계별 구조에 따라 책정되는데, 이번 5월 요금은 현행 체계상 적용 가능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전쟁발 고유가 여파가 일부 반영된 4...
한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