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삼양식품 주식 20만주를 자녀들에게 증여한다. 4일 삼양식품은 김 회장이 IBK투자증권·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800억원을 대출받는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하고, 보유 주식 가운데 20만주를 아들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CSO) 전무와 딸 전하영씨에게 증여한다고 밝혔다. 20만주 가운데 17만1500주는 아들인 전 전무, 나머지 2만8500주는 딸 하영씨에게 이전된다. 증여가 완료되면 김 회장의 삼양식품 지분은 기존 28만3488주(3.76%)에서 8만3488주(1.11%)로 줄어든다. 반면 전 전무의 보유...
이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