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오자 SK텔레콤 주가가 5%대 폭등했다. 24일 중동 리스크와 유가 폭등 등으로 하락 출발한 SK텔레콤 주가는 이혼 판결 후인 2시16분 현재 5.33% 오른 10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를 법정에서 설명하진 않았다. 다만 액수를 고려하면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2026년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