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이 86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새로 썼다. 강남권과 한강 벨트는 과열이 잦아들고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외곽 지역이 상승을 이끌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평탄화’가 사실상 ‘상향 평준화’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지난 9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9% 올랐다.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6주 연속 상승으로, 문재인 정부 시기(2020년 6월~2022년 1월)의 8...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