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신설되는 162조3000억원 상당의 미래대응기금으로 이관되는 사업의 3분의 1가량이 그간 국회에서 반복적으로 문제를 지적받거나 집행 부진·이월·불용 등이 확인된 것들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윤영석 의원실에 따르면, 기존 일반·특별회계 및 다른 기금에서 미래대응기금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55개로 예산 규모가 24조1824억원에 이른다. 그런데 이 중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차세대발사체개발 등 그동안 국회가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던 사업을 비롯해 저조한 집행률·대규모 이월과 불용이 드러난 사업이 총 1...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