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전자 주가가 장중 8%대 상승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시의 오래된 속설인 ‘LG전자 고점 징크스’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증시 고점을 미리 알리는 ‘탄광 속의 카나리아’에 비유하기도 한다. 주도주가 충분히 오른 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대형주까지 자금이 번지는 현상이 상승장 막바지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의미다. 오전 9시 4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6% 오른 2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3%대, SK하이닉스는 2%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LG전자는 4%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