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표류한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한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오전 10시 마감하는 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1차 입찰은 HD현대중공업이 참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한화오션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이번엔 HD현대중공업이 입찰 등록을 마치면서 한화오션과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6000t(톤)급 미니 이지스함 6척 실전 ...
신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