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최근 경기도 평택의 신규 반도체 라인 건설 현장에 갤럭시워치 1000여 대와 ‘열(熱)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을 보급했다. 체감온도 36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갤럭시워치는 근로자의 심박 수, 심부(深部) 온도, 활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본인과 안전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낸다. 자각 증상이 없어도 기기가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람이 작동하면 관리자가 스마트워치로 곧바로 전화를 걸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중단 후 휴식을 부여한다....
박순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