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메모리 사용을 허가해 달라며 로비를 벌이는 애플과 이를 저지하려는 마이크론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미국 정부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애플의 손을 들어주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라는 과제에 지장이 생기고, 마이크론의 손을 들어주면 메모리 부족 장기화로 전자 제품 등의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 시각) 최근 애플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 임원들을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을 직접 만나 중국산 메모리 ...
박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