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서 인공지능(AI)용 차세대 메모리 생산 시설 증설에 착수했다. AI 서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주도해 온 HBM 시장을 마이크론이 본격 추격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있는 공장에서 신규 제조동 기공식을 열었다. 총 투자액은 1조5000억엔(약 14조원) 규모로, 일본 경제산업성도 최대 5360억엔을 지원하기로 했다. 히로시마 ...
최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