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이사회가 긴급운용자금(2000억원)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홈플러스가 회생법원에 즉시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홈플러스는 “즉시항고를 통해 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이 나면 협력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영업 재개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라면서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핵심 이해관계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노조, MBK파트너스, 메리츠가 상생과 양보를 바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합의에 뜻을 모았다”며 “마트노조와 일반노조는 37개...
연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