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600조원을 굴리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독립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켄 피셔(75) 피셔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여느 억만장자 투자자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통념이 틀릴 가능성을 파고드는 ‘역발상 투자 철학’을 고수한다는 점, 직접 고객들의 질문을 받아 동영상으로 답변을 해주고 전 세계 20여개 유력 매체에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의 투자 철학을 기고하는 등 대중에 활짝 열려 있다는 점에서다.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주식 얘기를 ...
김은정 기자,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