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러 대비 원화 환율과 증권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한국은행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은은 27일 ‘2025년 연차보고서’에서 지난해 순이익이 15조3275억원으로 전년 7조8189억원보다 7조5086억원 늘었다고 전했다. 역대 최대였던 2021년 7조8638억원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이창헌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장은 “지난해 환율이 큰 변동성을 보임에 따라 외환 시장 안정화 조치를 위해 한은이 달러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연중 금리가 하...
김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