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그룹 내 계열사 5곳의 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0일 오전 카카오 본사 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카카오와 이들 4개 법인은 노사 간 임금 교섭이 결렬되면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를 제외한 4개 법인은 조정 중지 결정으로 쟁의권을 확보했고 20일 파업 투표가 가결되면서 합법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게 ...
김강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