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한국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하루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5조원 넘게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했는데, 지난달에도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순유출이 일어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의 조정을 예상하면서 한발 앞서 투자 비율을 조절하고 있었단 얘기다. ◇‘매도 폭탄’ 던진 외국인 신고가를 연이어 돌파하며 6200선 위로 올라선 코스피는 지난 3일 7.24% 폭락하며 5791.91에 마감...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