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3일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며 예고한 7만3000가구 규모 수도권 신규 택지의 세부 입지가 이르면 다음 달 윤곽을 드러낸다. 서울 및 인접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어린이정원 등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도 추진된다. 주택 공급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한다는 취지지만, 실무 차원의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추가 택지 발표 시점에 대해 “빠르면 9월 말에 될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