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 금리를 대표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4일(현지 시각) 장중 연 5%를 넘어섰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물가 불안이 다시 커진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가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거나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확산한 영향이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시각 오전 10시 21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9%포인트 오른 연 5.012%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은 그만큼 국채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를 넘어선 것은 2023년 1...
뉴욕=김성모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