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4일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5093.54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698.37포인트(12.06%) 떨어졌다. 9·11 테러 다음 날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일일 하락률(12.02%)을 넘어선 최대 낙폭이다. 그동안 코스피의 강세를 견인했던 삼성전자는 17만2200원, 하이닉스는 84만9000원까지 밀려났다.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74%, 9.58% 떨어진 셈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9...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