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성과급 노사 갈등이 미국 업체 마이크론으로 번졌습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와 톰스하드웨어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대만 현지 법인(대만 마이크론)의 2개 노조는 현재 사측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노사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만은 마이크론의 최대 메모리 생산 거점입니다. 전체 생산 능력의 60%가 대만에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대부분은 대만에서 만듭니다. 마이크론은 세계 D램 시장...
김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