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2.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초호황이 중동 전쟁이라는 악재를 압도하면서 전망치를 지난 4월(1.9%)보다 0.7%포인트 높여 잡았다. 내년 성장률도 3개월 전 전망보다 0.4%포인트 높은 2.5%로 예상했다. IMF는 8일 발표한 ‘세계경제 수정전망’에서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는 강력한 반도체 대외 수요에 힘입은 결과”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최근 전망과 같다. 특히 IMF는 대만·태...
정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