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라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약 2조6000억원 상당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이 회장이 등록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모친인 홍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증여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삼성전가 종가를 기준으로 하면 증여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수준이다. 주식 이전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또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별도로 거래개시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삼성전자 보통주 7...
표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