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에 대응해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4회 연속 동결이다. 국제유가의 최근 2주간 추가 상승세가 제한적이고, 국내 주유소 가격도 리터(L)당 2000원대 초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통상부는 22일 0시부터 적용될 6차 석유 최고가격을 3~5차와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석유 최고가는 정유사 공급가격 기준 L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된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주 전 5차 최...
이영빈 기자, 전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