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의 출렁임이 커지자 서학 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2개월 연속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서학 개미들이 집중 투자한 미국 상장 레버리지 상품 등이 급락하면서 최근 두 달 새 50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4~5월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하다 6월부터 순매수로 돌아섰다. 순매수액도 6월 6억3296만달러에서 7월 46억4241만달러로 폭증했다. 7월 순매수액은 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