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역사회를 망친다.” 2일(현지 시각) MS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26’이 열리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 앞에는 이와 같은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가 행사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MS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반대하는 반(反)MS 시위대다. 이들은 AI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MS가 막대한 전력과 물을 쓰는 데이터센터를 계속 짓고 있고, 이 과정에서 화석연료 사용과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시위 참가자들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의...
강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