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발효를 안 합니다.”(하이트진로음료) “진짜 맥주를 먼저 만든 다음 알코올을 걷어냅니다.”(오비맥주) “발효를 시키긴 하지만 알코올이 거의 안 생기는 효모를 씁니다.”(롯데칠성음료)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방식을 묻자, 국내 ‘빅3′ 제조사에서 각기 다른 답이 돌아왔다. 무알코올은 임산부나 운전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제품으로, 보통 ‘0.00%′로 표기한다. 반면 논알코올은 알코올 함량 1% 미만 제품으로, 미량의 알코올이 남는 걸 감수하며 일반 맥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
정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