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전환했다. 지난 3월 4.99% 지분 확보 사실이 알려진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추가 매입에 나선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 주를 5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관계사 포함)의 KAI 지분은 4.99%에서 5.09%로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9300억원을 투입해 4.99% 지분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매입으로 4대 주주에 올라...
한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