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원화 환율을 낮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ADR을 상장해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는데, 이 자금이 유입돼 국내 외환시장에 달러가 대량으로 풀릴 수 있다는 이유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ADR 발행으로 조달한 공모 대금 265억달러는 14일 SK하이닉스로 납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공모 대금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회사가 확보한 달러를 원화로 환전...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