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공식 발표 직전, 국제 유가 하락에 1조원가량을 건 대규모 선물 거래가 포착되면서 또다시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로이터통신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오후 12시 24분부터 25분까지 1분간 투자자들이 브렌트유 선물 7990계약을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가격 기준으로 약 7억6000만달러(약 1조1200억원) 규모다. 앞으로 유가가 내릴 것이라는 데 1조원가량을 베팅한 셈이다. 이후 20분 뒤인 12시 45...
최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