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의 상가 2층은 2년 가까이 공실로 남아 있었다. 6차선 대로 옆에 있지만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 찾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 자리에 개인형 창고가 들어서면서 애물단지였던 공실이 효자로 바뀌었다. 매달 손해만 나던 공간이 월 300만원 안팎의 매출이 나오는 곳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이 건물에 개인형 창고를 만들어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공실에 창고 서비스를 유치하고 싶다’는 문의가 1년 새 두 ...
황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