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 6.45% 폭등하며 ’코스피 7000′ 시대를 열었지만, 이날 코스피의 하락 종목(679개)은 상승 종목(200개)보다 3.4배나 많았다. ‘코스피 7000′이라는 주가 활황세가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쏠려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47%에 달한다. 그러다 보니 이날 679개 종목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14.4%)와 SK하이닉스(10.6%)의 폭등세에 코스피 전체가 급등한 것 같은 ‘착시’를 부른 것이다. 중소형주가 몰려 있는 코스닥은...
곽창렬 기자, 채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