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에서 차를 대거 수입해오는 테슬라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BYD 등 중국 브랜드의 공세를 마주한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앞둔 마지막 4분기(10~12월)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일부 브랜드는 차값을 최대 1500만원 깎아주거나,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에서도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연말 실적 결산을 앞두고 구매 부담을 줄여 막판 반등을 노리는 것이다. 4분기 현대차의 투싼,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일렉트릭 등 주요 선두권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라는 점도 영향을 줬다. 반대로 ...
조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