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다음 달 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녹색 전환(GX) 대국민 보고회에서 민간 기업의 원전 투자 필요성을 제시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원전 건설에 자금을 대는 대신 값싼 전기를 장기간 공급받게 해달라는 것이다. 포스코는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사업 구도를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철광석에서 철을 뽑아낼 때 석탄 대신 수소를 쓰는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만들고 환원된 철을 녹이는 데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
전준범 기자, 이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