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이 최대 10만명 규모의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미 2030년까지 약 5만명 감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약 5만개 일자리를 추가로 줄일 필요가 있다는 계획을 내놨다. 폴크스바겐그룹은 3일(현지 시각) 감독이사회가 경영진이 제출한 ‘미래 계획 2030’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기존 프로그램을 넘어 글로벌 인력을 추가로 조정해야 한다”며 “약 5만개 직책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독일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10만명 감원’ 구상이 구체화된 ...
한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