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에서 창업자인 김범석(미국명 범 킴)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범석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씨가 부사장급으로 근무하면서 연간 보수가 동일한 직급의 등기 임원 평균에 이르고, 구체적인 업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법인 동일인 지정 예외 요건을 어긴 점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쿠팡 동일인, 법인서 ‘김범석’으로 변경 공정위는 이날 쿠팡의 동일인을 법인에서 자연인 김범석으로 변경했다. 쿠팡이 지난 2021년 대기업 집단으로 처음 지정된 ...
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