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에 창사 이후 첫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1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이 이날 출범했다. 노조 설립은 2002년 셀트리온 창사 이래 처음이다. 노조는 설립 선언문에서 “가짜 소통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의 헌신에 걸맞은 투명한 보상과 존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밤낮없이 생산 현장을 지키고, 연구실의 불을 밝히며, 전 세계 시장을 누빈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자부심’이라는 이름의 일방적인 희생과 통보뿐이었다”며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상식이...
최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