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과 재대결을 펼친다. 최근 중국을 격파하며 세계 탁구계를 떠들썩하게 한 한국은 다시 만리장성을 넘어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8일(한국 시간) 오후 8시30분 영국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리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남자부 8강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더이상 세계랭킹 1위 중국은 넘지 못할 벽이 아니다. 한국은 지난 2일 대회 시드 배정을 위한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3-1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은 간판 장우진(세아)을 내세우지 않고도 역사적인 승리를 수확했다. ‘차세대 에이스’ 오준성(한국거래소)이 2단식에서 량징쿤을 제압한 데 이어 4단식에서 세계랭킹 6위 린스둥까지 물리치며 중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