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31)가 4년 7개월 만에 국내 투어 우승을 추가했다.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10일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762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김효주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2위 박현경(26)을 1타 차로 제쳤다. KLPGA 투어 통산 15번째 우승(아마추어 1승 포함)으로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았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박현경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박현경은 16번홀(파3) 버디를 잡아 김효주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