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026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MLB(미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출전해 5회까지 2루타 2개를 치고, 타점 2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초 선두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과 맷 채프먼의 안타로 2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가 던진 약 139㎞짜리 너클 커브를 받아쳤다. 펫코 파크의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장타였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이정후는 시즌 1-2호 타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개막 4경기에서 13타수 1안타(2루타), 2볼넷, 2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