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안세영(24)이 평정한 배드민턴계에 ‘역대급’ 지각변동이 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 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15점 3게임제’를 새로운 점수제 도입하는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내년부터 배드민턴 공식 경기는 현행 21점제가 아닌 15점제로 치러진다. 21점제는 지난 2006년 도입돼 20년 넘게 운영됐지만,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고, 경기 시간도 길어 타 종목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연맹도 이런 비판을 고려해 그간 경기 템포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민해왔는데, 게임 당 6점이나 줄이는 파격적인 ‘15점제’를 도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세계 배드민턴계의 전략 흐름에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여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