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LA FC의 손흥민(34)이 30일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두 차례나 만들어내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내달 7일 해발 2670m 고지대 원정을 앞둔 LA FC로서는 이번 1차전 승리가 간절했는데, 손흥민이 팀의 에이스로서 천금 같은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톨루카(멕시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흥부 듀오’를 이루는 팀의 핵심 선수 드니 부앙가가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결장하면서, 손흥민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경기였다. 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