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봄 축제’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창단 3년 만에 처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오른 소노가 챔피언전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27일 열린 4강 플레이오프 홈 3차전에서 LG를 90대80으로 물리치고 3승 무패로 5전3선승제 시리즈를 끝냈다. 이정현(17점), 케빈 켐바오(17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창원 원정 1~2차전에선 전반까지 뒤지다 후반에 역전승을 거뒀는데, 3차전은 전반에만 3점슛 10개를 터뜨리며 51-40으로 앞서나가며 신바람을 냈다. 그 중 4개를 프로 2년차 이근준(12점)이 넣었다. 소노는 또 다른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1패로 맞서고 있는 안양 정관장-부산 KCC의 승자와 챔피언 트로피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