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첫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에 입단한 최지만(35)이 27일 “일본과 대만에서도 영입 제안이 왔는데 울산을 선택했다”며 “한국 팬들 앞에서 좋은 야구를 보여드리는 게 야구 생활의 마지막 목표”라고 했다. 이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진 최지만은 “(제 입단이) 이렇게 큰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감사하고 참 긴장된다”고 했다. 그는 2010년 동산고(인천) 졸업 후 곧바로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국내 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MLB(미 프로야구)에 데뷔해 통산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한 베테랑 타자다. 2023시즌을 끝으로 MLB 커리어를 마무리한 최지만은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