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우완 투수 문동주(23)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구단은 “문동주가 3일과 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조브클리닉의 판독 결과를 듣고 한화는 문동주의 수술 일정과 재활 계획을 정할 참이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2루에서 최형우를 상대로 시속 154㎞ 직구를 던진 뒤 얼굴을 찡그리며 더그아웃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한화는 현재 선발진에는 세 자리가 비었다. 두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