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구단이 준비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에 멀티히트를 때렸다. 이정후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4타수 2안타 이후 8일 만의 멀티히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정면으로 가는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1-1로 맞선 3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루이스 아라에스가 병살타를 쳐 득점을 내지 못했다. 이정후는 5회에는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7회 만루에서는 2루수 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