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대우로 연장 계약을 맺은 뒤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한화 노시환(26)이 1군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노시환은 23일 LG와 벌인 2026 KBO리그 잠실 원정 경기에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1-2로 끌려가던 4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LG 두 번째 투수 함덕주의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0㎞ 직구를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앞서 노시환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이라는 KBO리그 역대 최장 기간, 최고액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3경기에서 타율 0.145, 무타점에 그쳤고 6...